지금 2년반 정도 사겼고 3년 되가는데 확실히 마음이 초반 같진 않아
게다가 장거리라 일주일에 한번 밖에 안보거든
어떻게 보면 무던해진거고 어떻게 보면 권태감?이 느껴지는거 같은데 이게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아니면 점점 식으면 식었지 좋아지진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