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때 실수 안하고 잘하는거 장점 아니고 단점임

평판? 당연히 좋음

근데 실수를 하면 그걸 수습도 해보고 해결 해보고 하는 것도 배우는 거잖아 그러면서 앞으론 실수안하고 꼼꼼하게 확인하는게 젤 좋은듯

나는 3년차까지 실수 아예 없다가 이번에 실수했는데 수습 방법은 모르고…ㅋㅋㅋㅋ이걸 혼자 고민해봐도 확신이 없으니 해서 상사한테 물어봤는데

이걸 아직도 몰라..? 하는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음 ㅋㅋㅋㅋㅋ

약간 지금까지 다니면서 뭘한거야라는 느낌..?

[익인1]

맞아ㅋㅋㅋ

[글쓴이]

잘한다는 자부심 있었는데 이런걸로 그러니 너무 속상하네이 ㅠㅠㅠㅠ

[익인2]

먼지 알거같아 ㅠ 이거저거 다 모르는 상태에서 물어보고 아는게 더 나은듯.. 바로 넘 잘했다가 한번 실수하면 이상하게 보더라

[익인4]

맞아 그리고 기대가 커져서 실수했을때 실망도 더해... 나 요즘 회사에서 그래...ㅠ 맨날 칭찬만 듣고 지내다가 요즘 실수 몇개 하니까 다들 내가 해이해졌다고 생각하고 더 실망하는 느낌...

[익인5]

ㄹㅇ임
그리고 잘하면 일이 늘어..

[익인6]

맞아 실수하는거 용인되는 것도 어떻게보면 신입만의 특권임 그때 많이 틀리고 혼나고 혼자 수습도 해보고 이래야 다음에 같은 실수 반복안하지 ㅠㅠ 그니까 신입들 경험이 부족해서 틀리는거에 너무 주눅들지않았으면..

[익인7]

맨날 사고치는 신입 살짝 위로받고 갑니다...

[익인8]

22…

[익인16]

33

[익인9]

ㅁㅈ 사고치고 그거 까먹고 같은행동 반복하는거 아니면 ㄱㅊ한거같음 일 제대로 배우라고 사수도 있는건데 뭐..

[익인10]

아 맞아 솔직히 나 회사에서 실수 엄청 많이하고 컸는데 그러다보니까 회사에 무슨 문제 생기면 대부분 내가 해결책 알고있는거더라.. 그래서 나중에 직급 올라가면 해결할수 있는힘이 생겨서 그건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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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1년반이면 그래두 신입쪽이지!

[익인13]

ㅁㅈ 그리고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추후에 실수하면 그거에 대한 실망감이라 해야하나 ㅋㅋㅋㅋ 그게 좀 더 배로 타격있음.. 슬슬 평가에 신경쓸 연차가 되니까 이게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크더라 ㅠ 일의 양만 늘고

[익인14]

3년차정도면 눈치가 있어서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지 않나

[글쓴이]

이게 생각보다 안되더라 생각을 해도 확신이 없으니

[글쓴이]

강 신입때 물어보는게 좋은거 같음 괜히 연차느니까 간단한 수습방법도 더 딥하게 생각하는 것도 있음

[익인15]

맞아 징따…. 첨에 못했다가 잘하면 칭찬듣지만 첨에 잘했다가 나중에 하나라도 실수하면 얘 왜이래 됨 ㅠ

[익인17]

글구 사람들 심리가 10못하다가 1 잘하면 얘가..? 이러면서 평판 좋아지고 10 잘하다가 1 못하면 더 냉랭해지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