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기가 진짜 잘못한 것 같을 때는 사과를 정말 잘하거든??
근데 내가 뭐 서운하다 그러면 사과를 안 하고 자기가 자기 변호 하기 바쁜 것 같아 싸울 때도 그래
내 말을 수긍 안 하는 것 같은 느낌.. 그냥 자기 생각 말하기 바쁜...??
예1)
나: 너 왜 그렇게 말해 진짜 서운해...
애인: 아니야 그런 뜻........... 나는 그러려던 게 아니고~~ 어쩌고 저쩌고 어쩌고 저쩌고 (자기 변명만 잔뜩)
예2)
나: 아 오늘은 밥 안 먹고 자야겠다
애인: 저녁에 배고플걸? 그냥 먹고 자
나: 아니야 나 오늘 점심 많이 먹어서 괜찮아~~
애인: 아니긴 뭘 아니야 ㅋㅋㅋ 백퍼 배고파져
나: 진짜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나 오늘 밥 많이 먹었어
에인: 그래도 배고프지 그건 점심이었는데
예3)
나: 너 이러니까 진짜 미워
애인: 미운 게 아니라 싫은 거겠지
나: 아니 싫은 거 아니고 니가 미운 짓만 골라서 해서 미워
애인: 그러니까 그게 싫은 거잖아
나: 내 말 꼬아서 들을 거면서 왜 자꾸 물어봐?
애인: 니 마음이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