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내내 비 오는 날은 꼭 엄마나 아빠가 차로 데리러 왔었음 빼먹은적 정말 손에 꼽힐 정도
대학 가서도 본가 내려오는 날은 꼭 기차역 마중나옴 다시 올라가는 날은 온가족이 스케줄 빼고 다같이 데려다주고
어렸을 땐 집안형편 넉넉치 않은게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나름의 방식대로 사랑 많이 받은 것 같음... 엄마아빠한테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