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에서 회사까지 1시간 걸렸는데 7년간 매일 택시 타고 다녔음
돈 많아서 그런 게 절~대 아니고 러쉬아워 전철을 죽어도 못 타겠더라고. 딱 한 번 타보고 다음 역에서 바로 내려서 택시 타고 감.
내가 키 작고 왜소해서 그런가 사람들 치고 들어오면 버티고 있지를 못 함. 숨도 못 쉬겠고.
이런 내가 너무 생존력이 약하게 느껴져서 뭔가 걱정임. 뜬금 없지만 재난 사태에서 바로 죽을 것 같고 그런...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