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장소 근처 모텔에서 자기 vs 그냥 집에서 바로 가기

오후 면접인데 

집에서 버스타고 1시간 30거리

모텔은 걸어서 20분

당일날 장마임...

[익인1]

5-6시간도 아니고 굳이?

[익인2]

비가 엄청 많이 오는거 아니면 걍 대중교통 탐

[익인2]

오전도 아니고 오후니까 걍 여유있게 출발해서 근처에서 시간될때까지 기다릴듯

[글쓴이]

옷 젖는게 그 찝찝함이 너무 길어

[익인2]

모텔도 바로 코앞도 아니고 도보20분이면 어차피 옷젖는건 똑같은거 같은데..

[익인3]

쓰니 편한 대로 해~~!! 근데 걸어서 20분도 별로인데 ..?

[글쓴이]

ㅇㄷ 어차피 비 맞아서 찝찝하려나

[익인3]

응 면접 장소 주변 카페에 일찍 도착해서 말리고 좀 앉아있다가 가

[익인4]

집에서 편한옷 입고 회사 건물 화장실이나 역 화장실에서 옷만 갈아입고 들어강

[글쓴이]

그러면 좋은데 옷 갈아입은 곳이 없어 주변에 허허벌판이라 건물도 공공기관이라 면접 전에 못 들어간다는 후기도 있고

[익인4]

흠.. 아니면 버스타고 근처 괜찮은 카페나 건물 들어갔다가 거기서 택시타고 면접보러 가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