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식으로 수익을 꽤 많이 냈고
앞으로도 버는 돈은 생활비 말고 대부분 다 투자해야한다는 주의인데
애인은 주식하면 패가망신 단어부터 떠오르나봄
샀팔샀팔 도박꾼도 아니고 건강하게 지수투자+장투해서 번 건데
설득하려고 해도 뭐 S&P500이 뭔지 복리가 뭔지 좀 알아보고 공부하려는 의지조차 없어보이니까...
외모 성격 직업 다 내 이상형인데 이런 곳에서 막힐 줄은 꿈에도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