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살인나는거 이해가 감

우리 윗집에 남자애 2명 있는데

겁나 처뛰는거 몇 년을 참고 살았거든

이제 뛸 나이 지났는데도 지금 난리가 났네

살인충동든다 진짜..

엘베에서 만났을 때 뛰지말라고 말하니까

지들은 밖에서 뛰는 것보다 안에서 뛰는 게 더 신난대

[익인1]

안 겪어본 사람들은 몰라 진짜.. 그냥 ㄹㅇ 죽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충동적으로 ㅋㅋ 나는 퇴근할 시간만 되면 가슴이 뛰고 스트레스받더라 집오면 윗집 애는 뛰고 어른들은 발망치 오져서 제대로 못쉬니까 그게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집오는게 싫더라... 지금은 이사갔지만 지옥이었음 ㅠ

[글쓴이]

맞아 안뛸 때도 ‘저것들이 언제 또 뛰어서 나를 괴롭게할까’ 생각 들면서 심장 벌렁거려.. 익인이네 윗집 이사가서 좋갴ㅅ다 ㅠㅠㅠ

[익인1]

진짜 내가 집을 나갈뻔함.. ㄹㅇ 빌런들이었어

[익인2]

누가 신나는거 물어봤냐..하지말라면 하지마ㅠ

[글쓴이]

내 말이.. 저 말 듣고 벙 찌더라.. 애들도 싸패있구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