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친있는것도 알고 있는데
그 오빠가 술먹고뜬금 무로 전화와서 얘기하다가 할말없어서 납작복숭아 먹어보고 싶다고 그런얘기했는데
나 주말당직하는데 데리러와서 복숭아 사왔다고 + 집데려다 준다는거야
나 모르고있어서 부모님이 회사 데리러 오시는데...
복숭아는 좋은데 뭔가 미안하네
이오빠는 다같이 한 7명 남녀로 친한 대학무리의 오빠한명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