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 매니저는 진짜 직업정신 투철한듯..

나랑 또래인데 (20대중반) 솔직히 알바생은 손님이 몇시간 있다가든 노상관이자나

근데 이분은 손님 세시간 넘게 앉아있으면 얼마나 앉아있나 영수증 뽑아서 시간체크하고 제한시간 2시간이라 자리정리해달라고 직접 말하러감..(사장님이 정한건지 본인이 정한건지 모르겠음)

그래놓고 손님이 주문잘못하면 싸해져서 손님이 죄송하다고 두번씩이나 사과하는데 대꾸도 안하고 아무말없이 일처리하는데 옆에서보면 내가다 엄청 무안하고 좀 무섭더라.. ㅋㅋㅋ

[익인1]

첫번째는 칼같은 성격이구나 싶은데 직업정신은 아닌듯.. 서비스정신은 더더욱 아니고..
그런 경우는 그냥 할 게 있는데 매장에 손님 오래있는게 싫어서, 일 더 만들어서 짜증나서 그러는 경우 많이 봄 일 질리면 더더욱..

[글쓴이]

ㅋㅋㅋㅋ마자 그냥 비꼰거야
안그래도 일에 질려보이긴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