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이쁘면 뭔가 무섭지 않아?

뭔가 너무 다른 인생을 사는 이질감? 에서 오는 코즈믹호러 느껴짐.. 잘생기고 이쁘면 항상 사람들한테 관심을 받아오면서 산 그 특유의 당당한 기운?

[익인1]

..?아니

[익인1]

오능 저녁에 방탈출가는데 그거 기대될뿐

[익인2]

나는 기눌림.. 피해다녀ㅋㅋㅋㅋㅋ

[익인3]

이건 무슨말인지 아는 사람만 알듯 ㅋㅋ 이게 그냥 예쁘장하고 좀 훈남이네에서 그치는 애들 말고 경외감 느낄 수준의 외모인 애들한테서 나오는 두려움이 있어 ㅋㅋㅋ 난 완전 공감

[글쓴이]

ㄹㅇ.. 그냥 이쁘장 훈남은 친구중에도 많으니까 .. 그정도 말고 진짜 천상계.어느분야든 천상계들은 무섭긴 하지

[익인4]

나는 오히려 편해 성격 활발한 경우가 많아서 말 걸어도 흔쾌히 잘 받아줌
말걸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해야 하나
멀리서 봤을 때랑 가까이서 봤을 때 느낌이 다르긴 함ㅋㅋㅋㅋ 멀리서 봤을 때도 잘생기고 예쁘네 하는데 가까이서 보면 이목구비가 겁나 커 다른 사람들이랑 달라서 좀 당황스러울 때 있음

[익인10]

2222 말걸면 실패할 확률이 낮음 그리고 친해지긴 쉬운데 베프까지는 확실히 힘듬 ㅠㅠㅋㅋㅋ

[익인5]

연예인 말고는 그런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별로 그리고 같은 일반인이라 그닥... 뭐 걍 예쁘다 정도지 그정도로는 생각 안 듦

[익인6]

23

[익인7]

이 글 저번에 본적 있는거 같은디

[익인8]

개 힘들듯 안유명하면 주목하니까 본인이 즐기지않으면 공포일수도

[익인9]

그렇게까지 잘생기거나 예쁜 사람을 실제로 본 적 없음

[익인11]

데뷔해서 다른 환경에 있는 거 아님 사는거 똑같음.. 걍 동경에서 오는 착각임 그런건

비슷한 사람끼리 살아야 편한데 혼자 돋보이니 시기질투 열등감인 친구들이랑 거리 두는 애들은 봄

[익인13]

22 이것때문에 더 달라보이는것도 있다 생각함 나는.. 열등감 있는애들 많이 겪었는지 사람가려 사귀고 웬만하면 거리두고 가까이 안지내던데 거기서 오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 그런듯

[익인12]

그 정도로 외모가 대단한 사람을 연예인 말고 못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