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악으로 가는 터닝포인트엿던 듯 ㅋ
붙기 힘들기로 유명한 대외활동 붙었는데 온라인 전환으로 싹 바뀌어서 인맥도 못 만들고 어디 내세우기엔 경험한 것도 전무하다시피하고.. 결국 휴학에 유예에 질질 끌다가 이번에 겨우 졸업하는데 내가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 취업해야하는데 아직 내 적성도 모르겠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목적없이 사람인 들어가니까 매일 중구난방이고.... 방금 취업 루트 관련 글 보는데 원래 같으면 나도 그랬을 것 같아.. 이 활동이 전공은 아니었는데 그때 제일 관심 큰 거였거든.
물론 내 또래 동갑들 다 금방 자기 길 찾고 헤쳐나갔겠고 내가 부족한 것도 많겠지 그치만 이런 하나하나가 아쉽고 속 너무 상한다 당장 내가 뭘 다 못하고 있으니까... ㅠ 또 우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