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자랐는데 정서적으로는 좀 불안해서 화목한 가정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부모님이 대한 양가적 감정 드는 것도 힘들고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결핍이 있는 것 같아 오늘 비도 오고 뭔가 우울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