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상황이 영 별로라 여행 계속 미뤘는데 마침 여윳돈이 좀 생겨서 서울 갔거든 크게 별건 안하고 맛집, 빙수 먹고 구경하고 그랬어 애인이 소품샵은 별로 안 가고싶어햇디만 ..ㅎ 평소에 안 하던 걸 해서 그런가 다녀와서 더 깊어지고 애인이 또 여행 가고 싶다고 나한테 막 릴스 보내 돈독해졌어
대신 절대 싸우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