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시간에 도서관 가는데 어떤 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는데 입모양을 하는거임
뭐지 하고 지나쳤는데 다음날도 마주치니까 눈을 부라리면서 계속 빤히 보더라구요
그 다음날도 또 있길래 옆으로 멀리 떨어져서 지나가는데 시선이 느껴져서 보니까 각도가 이상한데 저를 계속 빤히 쳐다보고 있었음
눈 마주쳤는데도 안피하고 계속 눈 부라리면서 나 쳐다보는데 기분이 너무 더럽더라구요
한달정도 됐는데 볼때마다 저래요
어떤 아주머니랑 같이 다니던데 누구야 여기 앉아라 하는거 보니까 누나 같음. 나이도 40후반 50초반 같고 혹시 장애인이나 어디 모자란 경계성 지능장애인 사람일까?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쳤을뿐인데 매일 스트레스받아요 가서 왜 나 쳐다보냐고 따질까요?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매우 당혹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