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심이라고 하니까
그래.. 이렇게 끝이구나
뭔가 시원섭섭하네
잘 지내라
이렇게 얘기하고 끝났어
그 뒤로 내가 못 참고 먼저 연락했는데 반갑게 받아주긴 하는데..
예전에 사귀기 전처럼 친한 직장 후배 챙겨주는 그런 느낌..?
애정표현같은 건 일절 없고..
밥 한번 같이 먹자고 하니까 약속 있다더라..
진짜 끝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