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다들 걔한테 뭐 시킬때는 반쯤 맘 비워놓고 하거든
뒷말(?)도 엄청 함 걔가 이랬다 저랬다....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이렇게 말해야 알아듣는다 뭐 이런 얘기도 하고
그때마다 나는 항상 듣고만 있었는데 (아무리 애가 일을 못해도 뒷말하고 그러고싶지는 않아서....)
이번에 걔가 진짜 개큰사고를 쳤거든
다른 사람이 하 그 강아지(욕...)가 진짜..... 이랬는데
진짜 나도 모르게 그러게요.... 이래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원래 사람 욕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잘 하지도 않고 괜히 말려들기 싫어서 입조심하는거 습관되어있는데 진짜 이건 자동반사로 튀어나왔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