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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9l

우선 나는

카페 손님 몰리는 러쉬타임에 청소한다고 블랜더 싹 꺼내서 청소하던 매니저 (설명하자면 블랜더도 못쓰고 움직이는 동선도 불편해지고 사람도 한명 줄어들게 됨)

판매직 재고장 정리하라니까 뫄뫄 물건박스에 봐봐 물건 넣어놓고 쓸데없이 테이핑까지 한 다음 자기가 까먹어서 뫄뫄는 한박스 있고 봐봐는 하나도 없다고 봐봐 한박스 주문한 선배

카운터 시재 맞나 확인해보라니까 돈 안맞는다고 남 의심했는데 자기가 0하나 덜 붙인 거였던 후배 (100원짜리 100개라면 100원짜리 10개로 씀ㅎ)

쉬는시간 갔다오더니 갑자기 카운터를 막 확인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선배한테 가서 선배 저 쉬는동안 실수하셨죠 금액이 안맞는데요 했는데 알고보니까 자기가 실수한거였던 후배(위랑 똑같은 애 맞음) (손님이 주문하다가 결제 안하고 가버렸는데 그걸 그냥 결제 버튼을 눌러버려서 그만큼 시재가 비었음....ㅎ)

일머리가 없는 것도 빡치고

남탓하는 것도 빡침

그냥

빡쳐

사실 맨 마지막은 오늘이야

넘 빡쳐서 다른 사람들 얘기가 궁금해서 써봤어



 
익인1
업무메일 안 읽고 수십개 쌓아두다가 중요한 메일 못 읽어서 일 만든 후배 ㅋㅋ..
메일 좀 읽으라고 몇번을 말 했는데 귓등으로도 안 듣다가 결국 일 만듬

2개월 전
글쓴이
개인카톡도 아니고 업무 메일은 읽어야지....... 하아 역시 세상은 넓어
2개월 전
익인1
진짜 20대도 아니고 나이 먹을 만큼 먹어서 더 빡침..후..
2개월 전
글쓴이
20대가 아니라니 더빡치네......
2개월 전
익인1
지가 실수하면 머쓱한 표정 지으면서 허허 웃어 넘기고 남탓함 ㅎㅎ진짜..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와 진짜 개싫어.... 남탓하는게 제일 싫어

2개월 전
익인2
뜨거운 커피에 얼음 넣어달라했는데 조심스레 넣어야지 확! 넣어서 다 튀어서 앗뜨거!! 이 랄지... 사람이 한심하게 느껴진건 처음임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편견에 가득찬말이긴 하지만 평소에 어떻게 할지 보인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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