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배인 전...짝남이 잇팁인데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세상의 중심이 본인이야 ㅋㅋㅋ..
친구 만드는 거 귀찮다고 그러고
친한 친구 딱 세명 있는데 셋이 느낌이 완전 똑같아 외모부터 성격까지..
그 중에 한명은 전..짝남 좀 귀찮아하는? 그런 느낌인데
그 사람은 신경도 안 쓰더라 그냥 지가 좋아서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데 뭔 상관이냐면서..
그리고 회사에 엄청 예쁜애가 전....짝남 좋아했었거든
진짜 아이돌급으로 예쁜애라서 회사 사람들 특히 남자 직원들 다 어리고 예쁜 걔 이렇게 얘기하면 아~ 걔? 하면서 다 아는 애였는데
자기 스타일 아니고 스타일 떠나서도 예쁜 거 솔직히 잘 모르겠다면서
그 여자애가 친한 척 말 걸면 귀찮은 티 팍팍 내고..
그 여자애 선배한테 까였다고 회사에 소문 다 퍼졌어요 이렇게 얘기했더니
뒷담하는 거야 상관없는데 대답해주기 귀찮으니까 자기 앞에서 뭐 썰 풀어달라 이런 것만 안하면 된다더라 ㅋㅋㅋㅋ
이 사람은 살면서 한번이라도 눈치라는 걸 본 적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