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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대장암 3기 환자이신데, 항암 끝나고 괜찮다가 최근 수치 올라서 계속 추적 관찰 중이거든. 근데 엊그제부터 먹기만 하면 계속 소화기 불편해하고 통증 있다고 해서 엄청 심한 건 아니어도 일반 환자가 아니니까 지켜보다가 응급실 가려고 하는데 괜찮겠지 ㅠㅠ?

혹시 복막전이일까봐 너무 무섭다... 따로 가족 없어서 혼자서 엄마 암 진단부터 잘 이겨내왔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능성을 머리에서 떨쳐낼 수가 없네

하... 힘내야지



 
익인1
불안하면ㄱㄱ
3개월 전
글쓴이
5월 초 검사가 마지막이고 다음 검사가 7월 중순이라... 하 내일도 저러면 데리고 가야겠다...
3개월 전
익인2
ㅇㅇ가두돼 검사해서 일 없어면 다행히 퇴원인거고 아니면 입원
3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 암환자라 작은 증상에 예민해져서 분간이 안 됐는데 그냥 가는 게 낫겠다...
3개월 전
익인2
그럴수있어 고민말구 다녀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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