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대장암 3기 환자이신데, 항암 끝나고 괜찮다가 최근 수치 올라서 계속 추적 관찰 중이거든. 근데 엊그제부터 먹기만 하면 계속 소화기 불편해하고 통증 있다고 해서 엄청 심한 건 아니어도 일반 환자가 아니니까 지켜보다가 응급실 가려고 하는데 괜찮겠지 ㅠㅠ?
혹시 복막전이일까봐 너무 무섭다... 따로 가족 없어서 혼자서 엄마 암 진단부터 잘 이겨내왔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능성을 머리에서 떨쳐낼 수가 없네
하... 힘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