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동성애자인데 친구랑 같이 내 연애에 관련한 얘기만 하면 옆테이블에서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우리쪽 흘끔흘끔 보면서 엿듣고 있드라; 그러다가 지들끼리 이런 얘기 신기하다 지들은 실제로 처음 듣는다 뭐한다 하면서 쑥덕거림 누군가는 피해망상이고 주작이라고 할텐데 이러적 한두번이 아님
솔직히 들리니깐 듣는 건 그렇다 쳐도 지들끼리 대놓고 신기하네 뭐네 처음듣네 뭐네는 진짜 불쾌했음
내가 뭐 니들 안줏거리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