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친구분을 소개받았는데.. 솔직히 겉모습이ㅜ 너무 너무.. 지인분이 처음에 주선하실 때도 정말 진국인 사람이라면서 소개 시켜주셨는데 진짜 정말 다 늙은 아저씨같은 분을 소개시켜쥬셨어 ㅜ 실제 나이는 서른 후반이신데.. 그 분은 내가 마음에 드신다고 내 번호 가져가셨거든..? 근데 내가 지인의 친구고 마음이 이쁘다니까 세번은 만나보자 생각 했는데.. 아무리 곱씹어봐도 도저히 안 되겠는 거야..
지금도 계속 연락 주시는데 내가 그럴 마음이 아니라는 건 빨리 말해야 되는거 맞지?
어떤 좋은 멘트가 있을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