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친구한테 손절당했어..

몇주째 카톡에 답장이없음 질문하는 카톡이라 안읽씹. 할만한 내용도 아니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떠오르는 이유가 없음.. 내가 생각이 진짜 많은편이라 한마디 할때마다 막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말실수는 아닐거고..

이런 애들 너무 기분나쁨.. 말이라도 해주던가 자기 멋대로야.. 애들도 아니고

[익인1]

개..갠차나… 나는 내 mbti 땜에 손절 당한 적도 있어…ㅜㅜㅜ

[글쓴이]

그게 무슨일이야..? 진짜 황당하겠다 익인이

[익인2]

나랑 상황이 완전 비슷하다...내 친구도 지금 일부러 내 카톡을 아예 안 받아 전화도....갑자기 이러니깐 너무 당황스럽네

[글쓴이]

진짜 비슷하넹.. 회피형 너무 싫음.. 사정이 있거나 서운한거 있으면 말을 하던가 ㅋㅋ

[익인2]

내말이 진짜 개매너 없는것들.... 익인이도 너무 기분 나쁘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