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촉이라는 거 진짜 무섭구나 소오름...

알바 중인데 팔 다리에 문신 엄청 많은 손님 들어왔거든. 저런 손님 몇 번 왔어서 아무 생각 없었는데 사장님이 빤히 쳐다보더니 저것들 도망갈 거니까 갈때쯤에 나한테 얘기해라 아니면 경찰 불러야한다. 하길래 예??? 했거든...

근데 진짜 도망침ㅋㅋ 담배 피우러 나가는 척 하면서 튀길래 사장님 바로 쫒아나가서 잡아와서 112 불렀다 진짜 신기해 사람 촉이라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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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망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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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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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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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빅데이터가 쌓여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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２２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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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물적 감각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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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하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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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장님이 사람 잘 봐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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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람 진짜 잘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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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양아치들ㅋㅋㅋㅋㅋㅋㅋㅋ 먹튀하는 짜치는짓 해놓고 허세부리고싶어서 문신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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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안내고 튄거야? 문신까지하고 안쪽팔린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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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연히 편의점 알바라고 생각했지? ㅋㅋㅋㅋㅋ훔쳤다는 내용이 없는데 왜 도망가지 생각했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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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연하게 편의점알바로 읽음ㅋㅋㅋㅋㅋ 편의점 단어조차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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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3]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