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여자는 나이가 깡패다 얼굴이 중요하다 이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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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도 진짜진짜 1도 타격 없는 익들 있어...?

솔직히 난 들을 때마다 기운 빠지고 우울해...

나 외모 평범한데다 이젠 나이도 마냥 어리지 않아서 ㅋㅋ...

나도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데 남자들도 마찬가지겠지...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계속 신경쓰이고 우울해져...

나랑 사겼던 남자들도 다 본인 외모, 능력만 됐으면 나 말고 예쁜 여자 사귀고 싶었으려나 싶고

이젠 나이도 한살 두살 더 먹어가니까 더 싫고 우울해...

[익인1]

타격 없는게 이상한건데…

[글쓴이]

어떻게 극복했니...

[익인2]

난 타격 있음... 내가 키크고 잘생긴 남자 좋아해서쿠ㅜㅜㅜㅜㅜㅜ

[글쓴이]

어떻게 극복햇어..?

[익인2]

포기했지 뭐 맨날 자존감 낮음..ㅋㅋ

[글쓴이]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ㅋㅋ ㅠ

[익인3]

막상 내가 나이가 좀 차도 남자는 만나져서 타격없어졌어 내가 눈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글쓴이]

나도 남자를 아예 못 만나고 그런 정도는 아닌데
솔직히 나도 안 어리고 안 예쁘니깐 내가 만나는 남친도 막 그렇게 되게 잘난 사람은 아니고 다 평범한데
아 내 남친도 자기가 되게 잘생기고 돈 많고 그랬으면 나 말고 어리고 예쁜 여자 만나고 싶어질려나 싶은 생각 자꾸 들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기엔 너무 힘들다
다들 나처럼 힘들진 않을 거 아냐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가는거지...ㅠ

[익인5]

나 30바라보고있어서 진짜 타격 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