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싶을때마다 내 생각난다고 연락하는건 뭘까...?

최근에 짝녀한테 온 연락이 거의 술 생각날때 내가 떠올랐대 짝녀가 연락와서 같이 술 마시자고해

[우동1]

너랑 술 먹고 싶은거 아냐? 같이 술먹자 해봐

[글쓴우동]

그래서 난 당연히 술 먹자 연락오면 바로 뛰쳐나가...ㅋㅋㅋ

[우동2]

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그래 술만 마시면 연락와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사람은 애인이 있어서 난 애써 티는 안 내...

[글쓴우동]

내 짝녀는 술 마시고싶을때 같이 마시자고 연락와,, 최근들어 연락이 다 술이야 ㅠ 걍 단지 술마시고싶어서겠지만..ㅠㅠ

[우동2]

내 짝녀는, 술 마셨을 때랑 자기 애인이랑 싸웠을 때 ㅎㅎ 연락와서 술 마시거나... 짝녀가 하는 말 들어주다 끝나
보통은 새벽이라, 나는 잠에서 깨고 짝녀는 그러다 자고 연락 두절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라도 연락 온다는 게 너무 좋은 내가 바보 같아 ㅋㅋㅋㅋ

[글쓴우동]

동이도 힘들겠다 ㅜㅜ..

[우동3]

좋아하는 거야

[글쓴우동]

어느부분이?

[우동3]

원래 술먹으면 좋아하는 사람 생각남

[글쓴우동]

아하 근데 내 짝녀는 술 먹고 연락한적도 있긴한데
내 글 내용은 술 생각날때 내 생각이나서 같이먹자고 하는 내용 ㅠ ㅎㅎ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이거인거같다!! ㅠㅠㅠ

[우동5]

나도 상대가 그랬는데 고백했다가 까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