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고 너무 힘든데 쓴소리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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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ㅜ

되게 성격도 안맞았고

자주 싸웠어

표현도 적어서 내가 서운해하는것도 많았어

근데 얼굴보면 좋고.. 그래도 사랑받는거 같아서 너무 행복했는데

내 성격탓에 헤어졌어… ㅎ

이제 이런사람 못만날거같아

내가 주위에 이성이 없기도 하고

또 이런 연애를 할수 있을까 싶어…

[익인1]

전남친 너 다 잊고 클럽가서 놀고있음

[익인2]

성격 안맞으면 어차피 언젠가 헤어졌을거야 걍 지금 헤어지는게 나은거임

[글쓴이]

그치 아는데 그런데도 너무 힘들어.. ㅠㅠ

[익인2]

진짜 한달만 참아봐.. 난 너무너무 힘들었을때도 한달 지나니까 좀 정신 차렸어 ㅜ

[글쓴이]

ㅠㅠ 둥이도 이렇게 힘들었어??? 난 진짜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중 몰랐어 근데 상대는 예전부터 생각해왔대… 근데 어떻게 사랑한다고 그래?????

[익인2]

에 걍 티 안내고 말했나보네 흐어루러구러루ㅜㅜㅜ 엉..
난 첫사랑은 1년 지나도 못잊어서 생각나고 그랬었어… 꿈에도 나오고 그 담에 만난 남친이랑은 100일만에 헤어졌는데 내가 너무 좋아했어서 친구로 지내자 이러고 별 쑈를 다 했는데 결국 정신 차리고 연락 딱 끊고 한달동안 거의 맨날 울고 조금씩 나아지더라 ,,,,,,

[익인2]

2에게
그리고 점점 객관적으로 보면서 아 헤어질 수 밖에 없었구나 뭐 그런거 깨달앗음 흑

[글쓴이]

2에게
나도 솔직히 안맞는 관계인건데,, 왜케 다시 만나고싶은지 모르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익인3]

ㅋㅋㅋㅋㅋ진짜 새로운사람만나면 싸악~잊혀질거야 지금남친보다 모자라면 쓰니가 사귀지도 않을거고 진짜 널렸어 화이팅 (소개나 단기알바나 동호회 추천해!)

[글쓴이]

ㅠㅠㅠㅠ 새로운사람.. 나타나긴 할까… ㅎ

[익인4]

5년 만나고 헤어진지 4달 정도 지났는데 딱 두달만 참으니까 점점 괜찮아지더라 다시 연랄왔는데도 별로 안만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