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하더라도 날 믿지 못해서 두번세번 확인하고 기록하고 사진 찍어두는데
그것도 못믿어서 직접 다시 체크해
집 나가기 전에 뭐 껏나 안껐나 사진찍어두고 나가는데 그 사진이 틀린거 같아서 다시 돌아가서 확인하고
알바할때도 레시피대로 음료 나갔는데 나가고 나서도
불안해
마감할때도 다 끝내고 사진 찍고 했는데 아닌거 같아서 항상 불안하고
과제 제출도 했고 처음에 시작할때랑 중간에 맞게 하고 있다는거 확인 받고 피드백 받아도 불안해서 남들 한번 볼때 난 수천번을 보는거 같아
제출 했다고 확인까지 받았는데 안한거 같아서 제출 시간 20분부터 계속 들락날락 하고..
자다가도 내가 뭐 잘못했나 하고 깨거나 악몽 꿔
매일 열나고 머리아프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