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나 여자 동생 있는 집 너무 부러움

친구들보면 언니나 동생이랑 같이 쇼핑하고 놀고 그러는거 너무 부러워 ㅠㅠㅠㅠ 뭔가 친구 필요 없을 것 같은 느낌

[익인1]

우리 언닌 나랑 절대 단둘이 쇼핑가거나 놀러가주지않음,, 나두 자매끼리 좀 놀러다녀보고싶다ㅠ 그런집 부러우ㅜ

[글쓴이]

언니랑 친해 ??? ㅠㅠㅠ

[익인1]

친해서 매일 카톡하고 연락하고 전화로 썰풀고 들어주고 이러긴 하는데... 이상하게 놀러가자그러면 미루고 안 가줌 같이 ㅠㅠ 귀찮다고..

[글쓴이]

헐 그것만으로도 완전 부러워 ㅠㅠ!!!

[익인2]

친구랑 그렇게 지내면 됨

[글쓴이]

그렇게 지내고는 있는데 그래도 뭔가 친구랑 가족은 또 다른 것 같더라구 !!

[익인2]

난 위에 언니만 둘인데 저렇게 안됨... ㅋㅋㅋㅋㅋ 같이 가도 너가 생각하는 하하호호꺄르르하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임

그리고 언니한테 하는 이야기도 가족이라 편하긴한데 친구한테 하는 이야기랑 주제가 한정적이고 완전 달라짐...언니한테 말하면 부모님 귀에도 들어감..... ㅋㅋㅋ

그리고 옷을 사도...
스타일 강요받을 때도 있고 뭐 그렇다~

[글쓴이]

헐… 그런 면도 있규나 난 좋음 면만 봤네 ㅠㅠㅠ

[익인2]

엉 그리고 자연스레 잔잔바리 심부름꾼 ^^ 동등한 위치로 즐기는 쇼핑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