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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것도 아닌 걸로 삐졌는데 이유를 당장 말하긴 좀 쪽팔려가지고 좀 툴툴거리다가 좀 말싸움으로 번졌는데 헤어지재

그전엔 이런 적 한 번도 없었고 처음이었는데 갑자기…

막 그렇게 띠껍게 말하지도 않음 야 나한태 알아서 잘해라 ㅋ 이런 느낌이었음

사실 내얘긴 아니고 절친 얘긴데 충격먹음 저정돈 내 일상이기도 하고 저런걸로 헤어지는 경울 처음봐…

헤어지고 나서 친구가 전남친한테 전화로 이유가 진짜 저거냐고 물어봤는데 마음 식은 건 진짜 아니고 걍 애가 삐진 티는 내는데 이유는 몇시간동안 안말해주고 딴소리해서 짜증나서 헤어지자 한 거래



 
익인1
그치
2개월 전
익인2
저 상황에서 팍 식은거 아냐? 이해가는디
2개월 전
익인3
평소에도 툴툴거렸을거같고, 거기에 알아서 잘하라고 말다툼하면 자존심상할 수 있음

누군갈 좋아하면 다 이해해주는것도 맞지만 그건 찾기힘든 일이라 이걸 누구에게나 다 대입하면 안되는듲

2개월 전
글쓴이
평소에 툴툴거린 적 없음 내친구가 원래 그런 성격도 아니고 솔직히 자기가 그랬음 그랬다 나한테 솔직히 말하는 성격인데 진짜로 이제까지 거슿리는 거 있어도 다 참아왔대
2개월 전
익인3
잘 모르겠네. 일단 평소에도 안그랬다면 친구를 많이 좋아한건아니란거 알겠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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