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가 뭐임? 아니 그냥 가볍게 말하는건 괜찮은데
어디서 뭘 먹엇고 진짜 나랑 아예 접점없는 애 아버지가 뭘하시고 뭐 술을 얼마를 먹었고 자취방에 가서 어쨌고 친구 자취방이 어디고 이런식으로 쉽게 말하면 tmi 를 남발하는데... 난 솔직히 누구랑 이야기 할때 내친구 이야기는 진짜 필요할때 하지 굳이 나서서 이야기 주제를 자기 친구랑 논 이야기를 안하는편인데 이런애 너무 당황스럽다. 걍 성향 차이인가?
첨엔 자기 친구 많고 인싸라는걸 강조하는줄 알았는데 걍 그런 자신의 tmi 남발하는걸 남들이 재밌어한다고 생각하는듯
그리 막 대할 수 있는 사이는 아니라 걍 듣고 있는데 리액션이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