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빠가 계시는데 저번에 싸워서 나 엄청때려가지고 집 나왔거든 그래서 나가살려했고 새아빠도 미안하다고 보증금 쥬기로 해놓고 어제 새벽에 또 때려서 찜질방와있는데 담주에 자취방 들어가야하는데 보증금 못준대서 ..빨리 도망치고싶오서 친규한테 돈 빌려달라했다..부끄러움 미안함 보단 그냥 빨리 이상황 벗어나고 맞기도싫고 도망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