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 갑자기 털썩 앉아서 엉덩이 밑으로 손넣길래 실수인 줄 알고 놀라서 자리 옮겼는데 그 할배는 옆 칸으로 넘어가더라고
그래서 자리 옮긴채로 실수였는갑다 하고 걍 앉아있었는데
다시 와서 내 옆에 또 앉는겨 나랑 옆에 있던 여자분 바로 일어나고
그랬더니 그 할배 다른 여자들 두 명 옆자리로 옮겨가서 대놓고 허벅지 만지는거임 건너편에 있던 남자분이 못 참으시고 한마디 하시길래 나도 옆에가서 같이 샤우팅했오 빨랑 내리시라고..
그 남자분한테 감사 인사 드리고...
진짜 첨 겪어봐서 넘 깜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