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친구가 핀트를 못잡는 고 아니야?

내가 미용실에서 염색하면서 이마에 쉴드? 그거 붙여주셔서 그쪽 화장 지워졌다 했더니 자기는 오늘 모자쓰고 와서 이마에 자국있는게 안지워져~ 이러는거야

구랴서 내가 아니 내가 말한말에 공감이나 뭐 이런것도 없이 그냥 모자얘기를 하니꺼 갑자기 그얘기가 왜나와??? 했는데 친구가 말하는 슌간마다 항상 니러거든??? 약간 핀트를 좀 못잡나? 아님 자기말만 하규싶어서 그런건가?ㅔ

[익인1]

그런사람 있음 모든 얘기를 자기랑 연관지어서? 자기 중심으로 얘기하는ㅋㅋㅋ
나 이런 일 있었다 -> 나도 이런일 있었는데 어쩌구저쩌구

[익인2]

본문 내용은 살짝 빗나가긴 했는데 완전 어색하지 않은 정도인 것 같음 이마 화장 지워짐 > 나도 이마에 자국 안 사라짐 이거라 근데 그냥 저것만 봐도 친구가 본인 이야기만 하시는 분인 것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