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썸남 다 좋은데 너무 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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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성격대로 깔끔하고 무난한거로 입긴한데 (핏 무난한 반팔셔츠 등)

바지 핏이 엄마사 사준 청바지에 운동화 느낌이라 너무 좀 그래…

만약 사귀면 내가 옷 사주고 싶고

아니면 한번정돈 언급해서 무난하게라도 바뀌었음 한데

썸 단계에선 말하면 좀 상처인가..?

소심하고 반듯한 친구야

이런 경험 있는 친구들 조언좀 부탁해 ㅜㅜ

[익인1]

그런 취향은 사귀고 어필하는게 좋을듯

[글쓴이]

글치.. 썸때 말하면 무례하겟지

[익인2]

썸 땐 ㄴㄴ

[글쓴이]

고마워.. 썸땐 절.대 언급하지 말어야지

[익인3]

ㄴㄴ

[익인4]

사귀고 나서 쇼핑한번 같이 가야 할듯

[글쓴이]

응… 그래야겠다 ㅠㅅㅠ

[익인5]

과연 썸남의 스타일대로 입어달라고 요구하면 쓰니는 받아들일까?

[글쓴이]

역지사지해도 아리까리해서 고민되는겨.. 글구 단정하고 평범하겐 입을 줄 알면 좋겠음 ㅠㅠ

[익인6]

난 사귀고 나서 얘기했어... 먼 체크 바지 입길래 그거 자주 입네... 좋아하나봐...^^ 하니까 다음부터 안 보이고 겨울에 생일이라 옷이랑 패딩이랑 다 사줌 그 이후로 좀 괜찮아 만족ㅎㅐ...

[글쓴이]

나두 내가 옷 많이 사줘야겠다.. 헤헤헤… 고마워 힘을 얻엇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