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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47l 1

내 애인이 학벌이랑 직업이 좋은데 서강대 나왔고 직업은 대기업 다니거든 근데 나는 지자유이긴해서 낮은곳은아니긴한데 인서울 간호는 아니고 간호사야 .. 3교대때매 대병은 아니고.. 쪼매난데서 킵근무중이고..

근데 애인 친구들 모임에 나를 데려가려고 하거든

거기에 오는 사람들이 전부다 직업이 좋더라고..학벌은 말할것도없고..심지어 데려오는 여자친구들도 다 직업이 좋아ㅠㅠㅠ 내가 너무 스스로 작아져서 못나가겠다 했더니

화나서 지금 냉전상태야.

어떻게극복해야될까ㅠㅠ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나스스로 자격지심이 많은것같아

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였나싶고..

추천  1


 
   
익인1
애인이 배려를 해줘야지 그건.. 쓰니가 주눅들 일도 아니긴 하지만 본인이 싫다는데
어제
글쓴이
거기 다 커플끼리 오는데 자기는 솔로도 아니고 본인이 더 챙피하대..
어제
익인1
별 게 다.. 남 시선, 본인이 더 중요한 사람이네.. 쓰니가 알아서 판단해
어제
글쓴이
어휴..답글고마워ㅜㅠ
어제
익인2
22
어제
익인3
거기 나온 여자들 학벌이랑 직업은 어떻길래??
어제
글쓴이
일단 지방대가 없고 다 인서울 4년제이고 직업은 은행다니고 공무원, 대기업 ..정도 ㅠ
나 스스로 그냥 좀 작아지는게 싫어서..

어제
익인15
자존감이 많이 낮은편이구나ㅠㅠㅠ간호사도 어디가서 꿀릴 직업이 아닌데ㅠㅠㅠ
내가 보기엔 다른 여친들 직업이랑 크게 차이안나는걸

어제
글쓴이
말이라도고마워...ㅠㅠ
어제
익인4
애인은 널 부끄러워하지 않는데
어제
글쓴이
ㅠㅠ내가날부끄러워한다는게 가장 최악이야
어제
익인5
쓰니 나는 간호학과 자퇴 후 다른걸로 전환해서 그런가 그 모든걸 버텨낸 간호사라는 직업도 굉장히 대단해보여 건실하게 돈 벌고 있는거잖아
어제
글쓴이
말이라도고마워...그냥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모임 얘기만 나오면 내가 발작하는듯 ㅠㅠ 그리고 아닌척했지만 나자신도 남친이랑 비교도 되고..그래.. 왜 날 만날까 막 이러고 내가 매력없이굴면 더 ㄱㅊ은사람 만나러떠나겠지 싶고..
어제
익인6
간호사는 면허증 의료인 아니여 왜 작아지나
어제
글쓴이
ㅠㅠ그냥 그모임에나가면 자꾸 위축될것같아서
어제
익인6
물론 남친 언행도 별로긴 한데 너무 사서 과대해석 하는 하는 편인 듯 면허증 의료인이 어디 가서 밀릴 일이 아님
어제
글쓴이
고마워ㅠㅠ사실 병원도 쪼매내서 ㅠ
어제
익인7
너가 있어야 그 사람들도 아플 때 병원가서 치료받고 나을 수 있는건데 ..?
어제
익인7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해? 그 기준은 뭔데? 너가 스스로 잘 생각해봐 돈 많이 벌고 뭐 그런게 전부인건지
어제
익인7
걍 내 입장에서 보면 직업이 도찐개찐같아서 하는 말이야
어제
익인7
니가 떳떳하지 못한 일 하는것도 아니고 전혀.. 주눅 들 필요가 없는 것 같은데...
어제
익인7
글고 저런 모임은 이쁜 게 최고임 ㅎ ㅋ ㅠ
어제
익인15
22 나도 직업이 별 차이 안나보이는데 쓰니가 약간 자존감이 낮은듯ㅠㅠ
어제
글쓴이
고마워...그냥 지방대나오고 노력없이 물흐르듯 살았던게 부끄러워..
어제
익인7
노력없이 산 사람이면 간호사 못하고 있지.. 부끄러움은 너의 마음 속에 있는거야 직업과 학벌에 있는 게 아니야
어제
익인7
너가 말하는 남친의 자존감도 남친의 직업과 학벌에 있는 게 아니야 그걸로 채울 수 있는 건 자존감이 아니고
자존감이 정말로 높은 사람이라면 다른 직업과 학벌을 가졌어도 자존감은 높았을거야

어제
글쓴이
맞아...내가 아무래도 뭔가잘못된것같아..
어제
익인8
진심 직업이 무슨 상관이야 싶긴한데, 어쨌든 본인이 저런마음이 든다는데 무작정 나오라고 하는 남친도 너무하긴하다
어제
글쓴이
남친은 그냥 자존감이 높다보니까 그냥 그사세같아..
어제
익인9
그 모임에서 학교를 물어보나? 성인 모임에서 그럴 일이 없을 것 같아~(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 모임은 별로인 곳이니 그 담부턴 안나가도 됨) 직업은 간호사가 주눅들 것 없고~ 자신감을 가져~
어제
글쓴이
ㅠㅠ고마워 그냥 남친 친구들이 다 서강대다보니까 어쨌든 다들 노력많이한 사람들이라서... 좀 나 스스로 작아지는것같아
어제
익인9
아니 근데 서강대를 무시하는 건 아니고 그냥 학벌로 쓰니가 이렇게까지 주눅들건 아닌 것 같어
어제
글쓴이
ㅜㅜ그니까...내가 문제가 있는듯.ㅠ
어제
익인10
나 학벌 좋은데 간호사 멋있는디?
어제
익인10
그건 별개로 너가 너자신을 부끄러워하는게 화나서가 아니라 자기가 혼자 나가게 될까봐 화내는 남자친구하고는 미래는 한번 고려를 해봐
어제
글쓴이
고마워...남자친구가 좀 당당해지래
첨봤을때는 당당해서 좋았는데 왜이러냐고.. 나 안당당한데 버려질까봐 자존감높은척한거거든 쿨한척..

어제
글쓴이
나한테 이런 남자 더는 몬만날것같거든 ㅠ 자동 을이돼..
어제
익인11
간호사는 출신대학 많이 안따지는거 아니야?? 여자 간호사라하묜 ㄱㅊ아보이는데..! 다른여친들 은행원 공무원 이정도면 간호사가 크게 안꿀리지않냥
어제
글쓴이
다들 대단한것같더라..
어제
익인12
근데 객관적으로 쓰니 직업 좋은 편인데… 전문직이잖아 남친이 데려가고싶어할만함
자신감을 가져!!!!

어제
글쓴이
ㅜㅠ나도자신감가지고싶다
어제
익인13
엥 난 간호사라고 하면 멋지당이러는디
자신감을 가져도될듯?

어제
글쓴이
ㅜㅠ나도자신감가지고싶어 쪼매난 요양병원 에서 궂은일한다고 생각하는게 내가 이직업을 너무 안좋게보나봐
어제
익인14
근데 쓰니 맴 이해 된다. 난 그런 모임 ㅂㄹ임 불편할거같고. 남친도이해해야지 지만 아는 사람들 모임일텐데
어제
글쓴이
맞아 나는 심지어 첨보자나 전부...내가 예쁜편도아니거든..소심하고 낯가리고..
어제
익인14
그런 자리 불편하면 안 가는 게 맞아. 너의 맘이 우선인거고 그런곳 가는 게 의무도 아니고말여 나였어두 안갈듯,,
어제
글쓴이
그냥 남친한테 버려지고싶지가않아서 자동 을이되는것같아 하 ㅠ
어제
익인14
ㅠㅠㅠㅠ 쓰니 어떤부분에 콤플렉스가 있는거야 스스로?!
어제
글쓴이
14에게
내가 뭐하나 남친에 비해 잘난게 없다보니까 그런것같아.. 외적으로도 심지어 내적으로도 ㅠ그냥 노력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랑 나는 다르다싶고 난 한평생 게으르게 살았었거든 .. 나자신이 좀 떳떳한게없어..

어제
익인16
소개팅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맘 편하게 먹어
어제
글쓴이
내가 낯을많이가리기도해서 더한것같아ㅠ
어제
익인17
근데 난 무슨 마음인진 알 거 같음… 간호사라는 직업 자체는 자랑스러운데 고등학생때 열공하고 대학 땐 자기 커리어 쌓아온 사람들이랑은 완전 다른 결이라..
어제
글쓴이
맞아..나는 그냥 대충산것같아
늦은나이에 졸업했거든 또..

어제
익인18
간호사 1도 안꿀리는데..학벌때메 불편한거면 남친한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해바 여친 마음도 이해 못해주는 남자가 더 ㅂㄹ
어제
글쓴이
학벌때매 불편해하는 감정드는것도 못나보여서 미치겠다 ㅠ
어제
익인19
뭐 그정도가지고…? 유튜버지망생 공시준비생 이런것도 아니고ㅋㅋㅋ 그렇게 막 꿀리는거같지 않은데…?
어제
글쓴이
그냥 그상황이되니까 그렇게되더라구 ㅠ
어제
익인20
요즘같은때에 간호사더 쉽지않은디 쓰니 대단하네
어제
글쓴이
....고마워 ㅠ
어제
익인21
스스로 자존감 높이는게 우선일듯 막상 다른 간호사가 자존감 낮은 얘기 하면 옆에서 맞지... 그렇지... 이러고 있을 거 아니잖아 같이 일하는 간호사분들 멋있지 않아?
어제
글쓴이
멋있어 다들 대단해..맞아..
어제
익인22
불법적인 일도 아니고 뭐 어때 부끄러워 하지마
어제
글쓴이
고마워ㅠ
어제
익인23
직업이고 뭐고를 떠나서 얼굴이 최고임
어제
글쓴이
얼굴이 진짜로 평범해..
어제
익인24
근데 눈감고 한번 나가보고 그사람들이 어떻게 나오지 볼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만약 그상황이라면 거기서 남친 대처는 어떻게 나오는지또한 자연스럽게 알게 될거구 쓰니가 먼저 위축될 필요는 전혀 없지
어제
글쓴이
맞아 사실 좋은사람들일수도있고 좋은인맥늘리는걸수도있을것같기는하ㅑ..다들 내눈엔 멋져보여서 배울점도있어보이고..
어제
익인24
응응 ㅠㅠ 사실 그것보다 쓰니 맘이 젤 중요하지 안가고 싶으면 안가야지
어제
글쓴이
고마워..
어제
익인25
간호사가 어디가서 기죽을만한 직업이 절대 아닌데..?
어제
글쓴이
그속에서는 그냥 그렇더라구 ㅜ
어제
익인26
음? 간호사면 평생직장인데 당당하게살아
어제
글쓴이
그모임자체가 비교적으로 그런것같아..
어제
익인26
안가봤는데 그런 느낌이라는건
은근 남친이 그런점을 어필해온건가?
남친의 태도나 행동을 다시 되새겨보고 고민해보길
중요한건 너의 스펙이 아닌거같음

어제
글쓴이
그래야겠어 ㅜㅜ 고마워 ㅠㅠ
어제
익인27
그냥 자격지심이지 않을까? 남친 쪽에서 쓰니 부끄럽게 생각했으면 같이 가자 하지도 않았을거야
어제
글쓴이
맞아..내자격지심같아ㅠ 나는 그냥 지금껏느껴보지못한감정을 남친만나면서 느껴 내가 우물안개구리였구나 싶고
어제
익인28
나는 중소 다니는데 내가 간호사면 혹은 전문직이면 정말 직업 만족하며 살듯..물론 내가 그렇단 말임
어제
글쓴이
고마워말이라도.ㅠ
어제
익인29
내친구 애인이 자꾸 모임데려갔었는데 거기서 자기들끼리 무시하고 돌려까고 그래사 내 친구 헤어졌음 그런 모임 강요하는 사람치거 멀쩡한사람없어
어제
글쓴이
역시 모임이 좀 그럴수도 있겠지?
어제
익인30
너 자존감은 둘째치고,, 남친같은 스타일 싫음; 상대방 입장보다 지 입장이 더 중요한거. 애인이 자존감이 낮으면 지켜주고 키워줄생각을해야지. 지 입장 난처하다고; 개별로임.
허세도 쩔거같음.
그리고 여친 참석안했다고 지 입장 난처하다는것도 자존감 낮은거 아님? 왜 꼭 참석을 해야하는데; 일도 아니고.

어제
익인14
ㅇㅇㅇㅇㅇㅈㅇㅈㅇㅈㅇ
어제
익인32
ㅇㅈ
어제
익인42
근데 여자 입장에서도 남친이 자격지심 심해보이면 싫어하거나 정떨어지는 경우 많지 않나? 예를들어 남친이 자기 키 작다거나 직업이 밀린다거나해서 여친 친구들 커플모임에 가기 꺼려하면 정떨어지는 사람들 많을거 같은데
어제
익인30
그 자격지심을 어떻게 표출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쓰니는 움츠러드는거고, 남친은 쓰니를 재촉하고 쓰니가 가진 낮은 자존감은 생각도 안 하고 지 체면만 생각해서 요구 하잖음. 다독여주면서 요구하면몰라.ㅋㅋ
그리고 여자입장이든 남자입장이든, 남녀 바꿔도 상대가 난 더 싫음.

어제
익인42
글킨하지. 연인이라면서 그거 다독여주지도 못하고 성질 부리거나 그러면 인성 문제긴하다
어제
익인30
뭘 자꾸 남녀 바꿔서 대입을해 ㅡ 남녀 갈등 조장하냐? 그리고 난 내의견 내잖아. 내가 여자들 대표임?ㅋㅋㅋ 니 댓글 본순간부터 남녀갈등으로 피해의식 쩌는거 다 느껴짐. 내가 그런게 싫다는데 뭘 자꾸 여자들은~~ 이러고있음;
어제
익인42
30에게
미안ㅋㅋㅋ내 주변에 여친쪽 모임 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좀 많아서 저런 갈등을 자주 봐서 그럼. 일반화할게 아니긴하지

어제
익인30
42에게
ㅇㅋㅇㅋ

어제
글쓴이
남친은 이제 친구들한테 소개도 시켜주고싶고그렇대ㅠ그냥 ㅠ
어제
익인30
그 마음 이해는 하는데 대응방식이 잘못된 것같음ㅠㅠ 그리고 쓰니도 너무 남들과 비교하면서 움츠러드는 생각은 바꿔야할 것 같아! 이거 진짜 쉽지 않은거 알고 나도 그런거 있는데, 내 평생의 숙제라고 생각하고 계속 도닦듯이 무의식까지 바꿔야함 ㅜㅜ
본인이 떳떳하면 진짜 아무도 대놓고 뭐라못해. 뒤에서 뭐라하는거면 그건 그것들이 문제인거고

어제
글쓴이
나는 범법자도 아닌데 왜이리 떳떳하지가못할까.,하 평생의숙제같아ㅠ
어제
익인30
나도 눈치 많이보고 살고 그런쪽으로 되게 스스로 갉아먹는 성격인데, 스스로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평생 그렇게 살아야해 ㅠㅠ 힘내. 무의식까지 바꾸려고 노력해야돼.진짜로.
어제
글쓴이
30에게
나 평생 이렇게 살까봐 너무 무서워 진짜 순간순간 너무 불행한것같아ㅠㅠ고마워

어제
익인30
글쓴이에게
너무 나랑 비슷해서 말해주는건데, 혹시 자의식 과잉이랑 독심술의 오류같은거 있는지 잘 점검해봐. 난 유튜브에 쳐서 정신과쪽으로 알려주는 유튜브 많이봤었는데, 일단 본인이 자각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
자의식 과잉이 되면 내가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엄청 예민해지고 수치심을 많이 느낀대. 그리고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이다 라고 내가 예측하고 믿는게 독심술의 오류인데 이런게 심해서 내 스스로가 되게 창피하고 그러더라고.ㅠㅠ 자존감도 낮아지고.
한번 유튜브 영상같은거 봐봤으면 좋겠어! 나랑 너무비슷한거같아서ㅜ

어제
글쓴이
30에게
엇 맞아 ! 나도 자의식과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심지어 어느정도냐면 신호등대기중일때도 행동에 신경이쓰여ㅜㅠ 죽겠어.. 혹시 익인이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ㅠㅠ

어제
익인30
글쓴이에게
극복 절대 못했지.... 나도 진행형이야 ㅠ 나도 의료쪽인데 이런게 너무심해서 직장 안다니고 있어..ㅜㅜ 근데 평생의 숙제라고 생각하고 이걸 계속 인식하고 생각의 습관을 바꾸려고 하고있어.
너도 알다시피 의료쪽 특히 간호사는 진짜 눈치많이보는 성격들은 하기 힘들잖아. 간호사들 태움문화도 심하고, 꼽주는거 만연하니까. 그래서 더더욱 바꿔야겠더라구.. 난 그냥 유튜브 영상같은거만 보고 있어. 보고 직접 실행하는게 제일 중요하니까 꼭 보고 실행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친구들이랑도 자주 만나서 내가 부러워하는 성격을 배우기도 하고 좀 그러는것같아. 꼭 노력해봐 ㅠㅠ 그리고 사람은 완벽한 인간 없어. 우리가 모난게 아니고 너무 예민한것뿐이니까 너무 기죽지마 ㅜ 자기를 사랑하는게 첫번째랬어. 예민한 자신을 책망하고 자책하지말고 그냥 난 예민하다는 특성이 있구나 라고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했으면 좋겠어!!
유튜브 영상 꼭 검색해서 봐봐!!

어제
익인30
글쓴이에게
정신과의사정우열 <이분이랑, 상담심리사웃따 <이분 괜찮은거같았어.
나는 회피성 성격장애도 있어서 이런거 위주로 들었던거같아. 자의식과잉 이런거 한번 검색해서 봐봐!! 도움 많이 됐던거같아. 해결책이 없더라도 본인이 정확하게 자각하는게 제일 중요한것같어 ㅠㅠ 꼭 화이팅하자 우리

어제
글쓴이
30에게
헉...익인아 나도 회피성성격장애심해서 계속 도망치다 뒤늦게 대학와서 나이 서른넘어어 취직했거든 ㅠㅠ 진짜 나랑 비슷하구나..의료쪽이랑 모든게...심지어 나 웃따님 구독하고 보고있었거든 ㅜㅜ
진짜 여러모로 소름이다...
진짜 고마워 극복잘해서 잘헤쳐나가보자 우리! ㅠㅠ
나도 쉽지가 않지만 ... 더 심해지면 정신과가보려구 나는 ㅠㅠ!

어제
익인30
글쓴이에게
정우열님것도 꼭 봐봐 ㅠ 정신과의사라서 더 신뢰가 가고 더 전문적으로 말해주셔. 정신과도 심해지면 가보고! 꼭 노력해서 우리의 한계를 극복하자!!! 홧팅!

어제
글쓴이
30에게
정말고마워!!! 화이팅~~~!!!!

어제
익인31
간호사가 뭐가 어때서? 자신감을 가져
어제
글쓴이
모임이 불을 지핀것같아ㅠ
어제
익인33
간호사도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 난..어디서 꿀릴 직업 절대 아님 간호사도 뭐 쉽게되나ㅠㅠ기죽지마러
어제
글쓴이
고마유ㅓ ㅠ
어제
익인34
모임가는거면 얼굴이쁜게 최고 기살려주는거아님?
어제
익인34
그리고간호사 안꿀려
어제
글쓴이
나 안예뻐서..흑흑
어제
익인35
자존감이 낮은편이구나 난 솔직히 남친이 오히려 너 자존감 낮은것때문에 정떨어질수도 있을것 같다고 봄
어제
글쓴이
맞아맞아..나도 그래서 남친이 화낸것같아서 더 쭈글이 돼가는중이야... 나도 내가 자존감 낮으니까 무매력같아
어제
익인35
남친은 너가 누구보다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데 너가 자꾸 쭈굴어드니깐 화내는걸꺼야 이해를 못하는거지 자기눈에는 예쁘거든! 쓰니야 간호사가 직업으로 나쁜것도 아니고 오히려 자긍심 가져야지 이번은 아니더라도 담에 기회있으면 같이 가
어제
글쓴이
노력해서용기내볼게 고마워...ㅠ
어제
익인36
인서울 4년제 별 거 없음.. 난 공부 잘해놓고 자퇴해서 남들이 그렇게 무시하는 고졸임
어제
익인36
그리고 아는 언니 있는데 학벌은 좋아도 성격이 남 매번 헐뜯을 정도로 구려서 사람이 그렇게 추해보일수가 없음 그 사람이랑 같은 부류 제외하면 은연중에 모두 피하고 깔봄
어제
익인36
또 남친 개별론데 ㅋ.ㅋ 안 간다 했는데 화낸거 보면 널 어떻게 생각하는진 보임 너희 부모님이 그 이야기를 들어도 계속 만나라고 할까? 괜찮다 하실 거 같으시면 그냥 계속 만나.. 뭐
어제
글쓴이
그렇구나..무슨말인지잘알겠어 고마워 ㅠ
어제
익인36
또 내 주변엔 인맥 돈으로 sky 들어간 사람들 많아서 ㅋㅋㅋ 사람들은 이런 세계를 몰라도 ㅇㅇ 난 그거 보고 의문이 너무 세게 들어서 고등학교 중반 때 입시 때려친 적도 있었어
나를 학벌로 보는 사람은 알아서 하던가 무덤덤 하더라도, 나 자신은 학벌로 사람 안 보게 되더라 너도 멋진 사람이야 자신감을 가져

어제
글쓴이
고마워 마인드배워갈게ㅠㅠ
어제
익인37
쓰니한테 뭐라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닌데
난 간호사도 충분히 멋나는 직업이라 생각하는데 쓰니가 과하게 자신감 없는게 자존감 낮아 보임
근데 남친은 걍 애인이 싫다면 지만 나갈 것인지 다 커플인데 혼자 가는 자기 입장 어떠냐고 화내는 게 쓰니보다 더 자존감 낮아보임
애인모임에 굳이 가줘야 할 이유 없잖아

어제
글쓴이
그치? 그냥 친구들이 꼭 델꼬나오라고했대 자기들도 다 데리고 오겠다고.. 그여친들은 다 오케이했다나봐
어제
익인38
자존감 낮은 거 진짜 무매력이야 ㅋㅋ…. 간호사 되는 게 쉬운 것도 아닌데 백수도 아니고 뭔 ㅎㅎ 너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우셈
어제
글쓴이
나도 아직 연애할때는 아닌가싶어 휴
어제
익인39
솔직히 저런 모임에서는 어리고 이쁜게 최고임. 쓰니가 자존감이 떨어지더라도 그게 간호사란 이유는 아니었으면 좋겠음. 다들 엄청 힘들게 간호사가 되고 일하는데.......전문직이라고.....
어제
글쓴이
그건맞아 모든간호사들한테 미안해지네ㅠㅠ
간호사들 혹시라도 오해없길바라
내가 그렇다는거니까ㅠㅠㅠㅠ

어제
익인40
간호사면 인식 평타는 치는데..? 왜 혼자 주눅들어있지
어제
글쓴이
그냥 비교를 안할수는없더라구....
어제
익인41
애인이 여친이 부끄러우면 그런 모임에 데리고 나가진 않을텐데..쓰니가 자존감을 올려서 당당해 졌으면 좋겠다. 간호사 직업 멋지고 대단해보여
어제
글쓴이
맞아 애인한테 그런부분은 미안하게생각해ㅠ
어제
익인43
근데 머 모임 나가서 직장토크할 건 아니자너 직업은 네 소개 중에 한마디밖에 안들어갈건디 그래도 어려우면 걍 직장인이죠 뭐 하구말아
어제
글쓴이
직업도 직업이고 다른 여타의 모든부분들이 자신이없네..
어제
익인43
건 좀 안쓰럽다 인간은 평생 걸쳐서 성장하는 거니까 뭔가 못하거나 갖지 못했다고 해서 움츠러들 필요 없다고 생각해
네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박한 건지 남의 눈치를 보는 건지 모르겠지만 다 각자 잘난 부분도 있고 못난 부분도 있는 건데 나만 못났고 나만 못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너한테 넘 해롭따...
뻔한 얘기지만 스스로 밥 벌어먹고 살면 네 할 일은 다한건데 자랑스러워 해도 돼
그래도 부족하게 느껴지면 관심분야로 자기계발도 하면 더 좋고

어제
글쓴이
좀 근래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니 더 건강한 사고가 안되는것같아
그리고 집안이 불우해서 여러가지로 어릴때부터 불안하게 컸던것도있었던것같아 정신과가볼까도생각했어ㅠ 조언은 너무 고마워

어제
익인44
난 백수인데 남친모임 잘 따라다님
어제
글쓴이
멋지다..배우고싶다마인드 ㅠ
어제
익인45
왜 이런생각해?
울팀장님 서강대나와서 대기업팀장하는데 와이프 간호사시고, 남들 전문직이라고 부러워함.
이상한 생각하지마. 전허 안꿀리고, 간호사가 인식 나쁘지도않아!

어제
익인45
아 하나 더 얘기하면 내가 소개시키기 부끄러우면 애초에 가자고안해
어제
글쓴이
헉.....그렇구나 답변고마워 용기..내볼게
어제
익인46
근데 ㄹㅇ 간호사가 왜? 남친 여친들이랑 비슷한 좋은 직업인데? 무슨 교수, 의사, 판검사 모임인줄ㅋㅋㅋ
어제
익인36
ㄹㅇ 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그런가...내가 괜히 자격지심인가봐ㆍ
진짜 못나보여나도 ㅠㅠ

어제
익인49
ㅇㅈ..나열한 직업들이랑 차이 안나보임
어제
익인47
그럼 안나가면 되잖아?
어제
글쓴이
난안나가고싶은데 싸워서 풀어주려면 나간다해야될것같아ㅠ 사실 남친은 나 있는그대로를 좋아해주는거니까..내가이상한거지ㅠ
어제
익인48
지방대 간호사가 어때서.. 룸메 언니 노력한 거 보면 대단하던디.. 다 공부 열심히 하고 체력도 장난아니였는데
어제
글쓴이
맞아..다들 열심히하고 체력도 좋아야돼..
그냥 내가 괜히 그렇게 느껴져서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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