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장례식을 저번주에 했었는데 그땐 눈물 한 두방울 흘렸거든 어른들 앞에서 울기 싫어서 이 악물고 눈물 참은 것도 있는데 막 엄청 힘들진 않았단 말임
근데 어제오늘 본가 가서 엄마 보니까 갑자기 슬퍼졌음 하 금토 밤에 1시간씩 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