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이십대초반에 연애하면 헌신한다는 게 어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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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맨날 데려다 주고 비싼 선물 주고 이런거? 근데 걍 하는 애들만 하지않음?.. 글고 걍 찐사랑이면 잘하던에

[익인1]

저 말은 상대적으로 어릴 때 걍 재는 걸 모른다는 뜻일거고 일반적으로는 쓰니 말대로 사랑하면 다 헌신하듯 해 나이가 문제가 아님

[익인2]

보통 연애는 남자가 여자의 기대치를 얼마나 채워주느냐의 문제 같음. 대체로 연인간의 갈등을 보면 여자는 기대치에 부족하다고 서운해하고 남자는 그걸로 구속한다고 귀찮아하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건 상대적으로 소수인거 같고. 여친만 1순위로 보고 다른거 다 후순위로 놓는게 가장 핵심인거 같긴함. 보통 자기 사회생활 없을때 저게 가능하니까 그나마 대학생활때나 가능한거 같고 직장인 되면 솔직히 그 기대치 채워주기 힘들지. 여자들도 연애 몇번 해보면서 자기 기대치 타협해가는거 같구

[글쓴이]

ㅇㅇ 그니까 ㅋㅋ 대학생때도 열심히 사는애들은 그러는 거 못봄

[익인2]

열심히 안사는애들도 자기 생활을 포기하다시피하는거라... 언급한게 여자 입장에서 보기에 이상적인 경우인거고 현실적으로는 좀 드문거같긴함

[익인2]

남자들 중에 여자모쏠을 좀 꺼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여자들의 저 기대치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