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도 너무너무 좋고 내가 원하던 성격의 사람임
그리고 나도 결혼 준비를 아주 여유롭진 않더라도 (1억정도는 아님;) 작은 빌라도 내 명의로 있고 현금도 있어
근데 뭔가 결혼이 망설여지고 그래...
이건 뭘까?
주변에서는 동생들 친구들 이미 다 결혼하고 아기도 낳음 내주변은 다 20대 후반에 거의 가서 결혼 안한 사람이 없어 그래서 더 그런가?
ㅠㅠ 내가 애인을 안사랑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