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적 아빠고 안친함ㅇㅇ
간호학과 입학해서 이제 졸업하고 지금까지 나만 보면 김간호사(성이 김씨라)라고 부르는데
뭐 가족중에 누가 아프기라도 하면 김간호사, 병명이 뭐야?하면서 모른다고 말하면 간호사가 그것도 모르냐고 비아냥거리고ㅎ 사실 알아도 걍 대답하기 싫어서 오기로 맨날 모른다함
내가 사실 간호사되기까지 남들보다 몇년이 더 걸렸는데 그전에는 나 거들떠도 안보다가 간호학과 온이후로 동네방네 다 소문내고 다니고.. 그냥 가증스럽다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