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ㅈㅎ하고 ㅈㅅ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을때 푸념하듯 적은 글이 있는데 몇개월마다 그때 나랑 비슷한 상황이 된 사람들이 댓글 다니까 볼때마다 착잡해짐.. 댓글로 나한테 지금은 어떻냐고, 자기도 비슷한 상황인데 나아졌냐고, 극복됐냐고 물어보는데 난 아직도 엉망인 사람이라 차마 괜찮아졌다고 말을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