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세상 잘 살것 같던 커플이였고
조건이든 뭐든 둘이 잘 어울렸고
나도 형부 좋아했는데
진짜 결혼은 현실인지 지겹게도 싸우고 부모님들까지 개입하게 되어서 결국 이혼 했는데
그냥 나까지 충격받음... 어이도 없고 ㅋㅋㅋㅋ
식성, 성격, 성향, 심지어 잠버릇까지 비슷했는데
연애도 4년가까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