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커플링 맞춘 사람 있어?

애인이 커플링을 맞추고 싶어 하는데,

나는 커밍아웃을 안 한 상태라 좀 부담스럽거든.

괜한 질문들 받게 되면 거짓말만 더 할 것 같고,

커플링 끼고 데이트하다 아는 사람 마주치면

좀 아찔할 것 같기도 하고.

혹시 맞춘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상황들에 대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우동1]

난 맞추진 않았지만,, 평소엔 반대쪽 손에 차서 패션용으로 보이게끔 하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우동2]

우정링이라혀

[우동3]

나도 맞추고 싶은뎅...

[우동4]

보통 커플링은 왼손 네번째에 끼지만,우리는 오른손 중지에 끼고 다녔어.
다른사람한텐 우정링이라고 하면서 그리고 끼고 같이 돌아다닐때는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녔던거 같아.
다른 사람들이 막 그렇개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고,블가피하게 같이 보여질땐
한 사람이 눈치껏 손을 숨긴다던지 했던거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