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adhd임
모임이라 옆에 앉게 되엇는데 걔는 파워 E인것도 난 기 빨리는데 술 먹는다고 약 안 먹고 왔지, 술 취했지… 한순간도 몸이랑 입이 가만히 못 있고 오디오 빌 틈 없이 계속 말함 다른 사람이 진지한 얘기 말하는데도 계속 말 끊고, 덜렁대서 내 쪽에다가 맥주 여러번 쏟고.. 두번째 쏟았을땐 솔직히 너무 화났음 난 소리랑 주변 자극에 완전 예민한 편이라….
본인이 더 힘든거 아니까 같은 병 가진 사람으로써 뭐라 할수도 없고 진짜 심하면 이렇구나 싶기도하고.. 난 너무 힘들어서 다음 모임엔 옆자리 피할거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