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차 카페 알바하는데 최근들어 날 좀 맘에 안들어하는 구 같단 말이야? 그래서 그런지 요새 자꾸 샷잔을 줄 때 선반에 안올려두고 나한테 그냥 줌 커피가 담겼으면 뜨겁잖아 근데 자기가 손잡이로 잡고 나한테 들이밀어 이걸로 라떼 만들라고 뭐 피크타임이고 정신 없을 때긴 했는데 전엔 아무리 정신 없었어도 그런 적 없고 걍 두고 말하면 되는데 샷잔을 사람 눈 앞까지 들이미니까 난 걍 잡게되고 어이없음.. 참을 수 일을 정도긴 하지만 뜨겁고 위험한데 진짜 정떨어져.. 이것저것 쌓여서 내가 예민한가?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