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힌 데이트도 취소하고 싶어지면 이건 외모강박 심한걸까...
피부가 좀 안좋은 편인데 전날에 뾰루지 왕창 올라왔거나 당일에 붓기가 계속 안빠져서 스스로가 못나 보이면
오랜만에 잡힌 데이트여도 취소하고 싶어져
상대가 너무 보고싶어도 다른날로 미루고 싶다.. 〈〈 이런 생각이 들어
남들도 이런마음 드는게 당연한 건지 아님 내가 외모강박이 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잘 모르겠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