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원이나 강사쪽으로만 경력이 있어
좀 오래 쉬다가 최근에 서울에 본사도 있다는 규모있는 학원에 매니저로 들어갔는데
임원만 셋이고 내가 매니저라는데 사실상 내 밑으로 아무도 없기때문에 걍 말단이야..
문제는 여기가 오픈한지 두달차라 아직 원생이 적어
20명정도.. 근데 본사가 있다면서 면접때랑 다르게 다 자체적으로 해결하는거야. 특강이니 안내니 이미지도 어케 만드는지 모른다고 하고.. 솔직히 나는 하려면은 할수는 있는데 문제가 아까 언급한대로 내밑으로 아무도 없어..
이와중에 오픈한지 얼마안되고 처음이라 잘모르면서 욕심은 많아가지고 자꾸 뭘 하자는데 다 나보고 해줬으면 하는눈친거야.....
이거 이대로 가면 내가 걍 이사람들 전담으로 모시는 집사될각인데 지금이야 20명이어도 지나면 학생관리에 운영까지 나 혼자 어케 하나 한숨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