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문을 노크도 안하고 아빠가 확 열엇음
분명히 하지말아달라고 10번은 넘게 이야기했는데 또 그런거임
그래서 문을 확 닫음
근데 사람 앞에 두고 확 닫았다고 완전 노발대발
나 때리려고 하길래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엄마 봐서 참고 걍 집 나왔어
1. 일단 이사온지 얼마안돼서 문 잠그는게 익숙하지가 않아 그래서 항상 깜빡함
2. 내방문이 살짝만 닫아도 소리가 크게남
아무리 익숙하지 않았다고 해도 문 안 잠근거
문이 세게 닫힌다고 해도 조심해서 살살 닫지 않은거
백번 양보해서 내 잘못이라고 생각해도
난 아빠 행동이 이해가 안가
내가 도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도 모르겠어
너네가 볼땐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