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합격 통보 받은 뒤로
이러이러해서 자퇴하고 싶다고 연락드리고 면담하러 갔더니..
아 너가 ㅇㅇ이구나 얼굴 처음 본다.
왜 나한테 편입 생각이 있으면 말도 안하고 상담도 안하니?
가족들 있는 본가쪽 대학에 가고 싶다고?
너 줏대가 없니~~ 가족들 있다고 가게?
하면서 상담 몇번 더 해보자는거야
자기랑 대화 더 하고 결정하자고ㅜㅜㅜ
나는 가고 싶은데.. 이거 어떻게든 난 자퇴하겠다고 의견 말하고 설득해야 하는거지